민자당에서는 선거참패 이후 경제개혁정책의 일환으로 보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. 선거참패로 인한 보완작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개혁의 미비점과 미진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려니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. 실제로는 그 반대이다. “개혁입법은 크게 보완할 것이 없다. 다만 개혁입법도입에 따른 부수적인 문제점을 고치는 방향으로 나갈 것”이라는 민자당 이승윤 정책위의장의 말에도